그 효소가 뭐로 만들어 진것인지 정말 신통했습니다.- 알젠틴 이성원 선교사
목사님, 사모님께!! 3월 2일 부터 산들산야초효소단식원에서 있었던 4박5일의 시간들은 참으로 유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이런 귀한 모임에 참석할수 있게 해 주신 하나님, 그리고 산들목사님 내외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전 27년동안 ARGENTINA에서 현지인들의 예배를 도우면서 저의 식구들이 많은 계획들을 세우면서 노방전도, 양로원방문, 지체부자유아학교방문, 고아원방문등 여러가지 일들을 하면서
(피아니스트인 딸아이의 연주덕분에 여러도시를 갈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지내던 중 제 몸에 병이 들어서 한국에 오게 되었습니다.
2008년에 유방암수술을 ARGENTINA에서 받고 2011년에 다시 간으로 전이 되어 다시 치료를 받고 있었습니다.
여기저기 암이라고 하는지라 전 생각에 내 삶이 조금밖에 남지 않았구나하는 생각에 2013년 12월에는 아예 사역지를 인디언촌으로 옮겨서 그곳에서 그들을 섬기다가 주님께서 부르시면 서야겠다는 생각으로 ARGENTINA동북부 끝에 이과수폭포있는 부근에 인디언촌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해서 그곳으로 옮겨가려고 그곳을 12도시나 살펴보며 신경을 쓰며 다녔던 터라 그리했 던 것이 병을 악화시킨 것 같았습니다.
암균이 신장을 눌러서 임시조치로 더이상 암균이 신장을 더 누르지 못하도록 조치를 하고 급하게 2014년 1월에 한국부산세계로 병원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약 5개월을 있으면서 여러 항암제를 써 보았지만 아무런 효험이 없었습니다.
그리해서 서울대병원으로 진료의뢰서를 써 주셨습니다. 6월부터는 김해에서 서울대병원을 다니면서 8차항암까지하고 9차때는 약으로 바꿔주셨어요.
입맛이 떨어지고 영 견딜수가 없었는데 마침 독일에서 미얀마 선교차 잠시 오신 이삭 선교사님의 추천으로 산들 산야초 효소단식원을 가게 되었습니다.
정말 하나님의 은혜였던 것 같아요. 한번 두번 효소를 먹으니까 입맛이 살아나서 밥을 잘 먹을수가 있었습니다.
더욱이 사모님의 음식솜씨는 말로 표현하기가 어렵습니다. 첫날부터 푸짐한 아구찜으로 시작해서 매 끼니마다 그렇게 밥맛이 달수가 없었어요. 제 자신이 생각해도 너무 신기했습니다.
그 효소가 뭐로 만들어 진것인지 정말 신통했습니다. 영 없던 밥맛이 돌아오니 점점 기력이 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3월 2일 부터 목사님, 선교사님들이 모여서 울산 강보형목사님의 특강이 있었으며 산들목사님, 사모님의 건강 강의는 정말 귀한 강의였습니다.
강보형목사님의 sonship과 kingship에 대한 말씀에 WHO ARE YOU? 하나님 앞에서 정체성을 알고나면 POWER가 생긴다는 말씀에 정말 그런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Evangelism(구원) Follow up(양육, 버리고 채움) Good work(선한일) 이러한 사역의 기준을 말씀해 주실때 아! 저것이구나!! 정말 구원은 받았지만 버리고 난뒤에 채움을 못하고 있구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Follow up 양육, 버리고 채움에 걸리면서 Good work를 한다고 덤볐던 자신의 모습을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중간에 정훈섭목사님의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말씀처럼 분열된 교파들의 아픔을 직시하며 연합된 모습이 있어야 진정한 남북통일도 논할수 있지 않겠느냐는 말씀에 정말 공감이 되었습니다.
정말 시간시간 참으로 귀한 분들의 명강의이셨습니다.
그리고 전신온열기, 반신욕기, 몸이 이로운 기기들이 많이 있어서 좋았구요. 사모님의 체내 고주파온열기로 치료해 주시면서 기도해 주신 자상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황토방도 어쩜 그렇게 강의실과 방방이 잘해 놓으셨던지 시간이 허락되면 다시 찾아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북한 청년 동철씨 요리 도우미도 빼놓을 수 없는 얘기거리입니다. 얼마나 친절하고 북한에 대해서 자세하게 많이 아는지 정말 다시 보고 싶은 얼굴입니다.
목사님, 사모님, 동철씨 너무 감사드려요!!
이 세분의 섬김의 일들이 하나님의 은혜 특별한 축복의 통로가 되시길...
Para cada pers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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