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소, 이제는 옥석을 가릴 때입니다.- M&F영농조합 기술 이사 한의학 박사 박종오
최근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전통적 효소요법에 대해 비판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프로그램이 방송되었습니다.
근래 효소에 대한 단순한 관심을 넘어 스스로 효소를 만들고 또 다양한 효능을 목적으로 자가(自家)에서 제조, 복용하는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자신의 몸 상태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이를 개선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효소에 대한 관심이 일어나고 있는 것은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과도한 상술로 인해서 피해를 보는 분들도 나타나고, 정확한 효소의 제조 및 절적한 복용이 이루어지지 않는 바람직하지 못한 일들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효소는 분명히 만병통치약이 아닙니다! 진실된 의학자라면 과다한 효소의 열풍으로 인해 적절한 치료방법과 시기를 놓치는 환자가 한 명이라도 나오지 않기를 바랄 것입니다. 참된 과학자라면 다양한 효소 제품들이 체내에 들어와 인체의 모든 기능에 관여하는 것이 아니고 특정된 효과를 통해 인체에 다양한 영향을 미친다고 말할 것입니다.
그러나 김치, 치즈, 청국장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장수, 건강식품들의 효과가 대부분 식품에 함유된 효소와 그 부산물질들에 의한 것임도 누구나 인정하는 국제적 권위를 가진 국제학술지에 수도 없이 발표되었고, 다수의 노벨상이 자연으로부터 얻어지는 효소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때문에, 진정으로 인체에 도움이 되는 효소를 만들고자 하는 사명감 있는 장인이라면 그만큼 더 재료, 담금, 저장, 발효, 유통의 모든 과정에서 사람에 대한 사랑을 바탕으로 혼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이제는 효소도 단순한 유행으로서의 관심의 대상이 아니라 효소제품의 품질과 효능에 대해 옥석(玉石)을 가릴 때가 되었습니다. 자연으로부터 발효의 과정을 통해서 얻어진 효소의 섭취가 인체의 건강증진과 면역회복에 지대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 분명하다면, 이제 문제는 발효과정에서 이런 효소들의 활성이 최대한 유지되고 건강에 유익한 부산물질들이 풍부하게 함유된 제품을 생산하는 일만 남은 것입니다.
저희 M&F 영농조합에서 생산되는 효소제품은 청정지역 서천에서 얻어지는 자연의 선물인 산야초들과 맑은 물, 맑은 공기와 장인(匠人)의 사랑이 3년간 어우러져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한의학박사학위를 소지한 한의사의 의학적 지식과 기술적 지도 아래에 좀 더 자연친화적이면서 활성을 유지한 효소를 많이 함유하고, 또 유익한 성분이 많이 포함된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번 방송보도를 통해 효소식품이 그 효과로 인해 국민들의 사랑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 노력해야할 책임이 업계의 선두주자인 저희 M&F영농조합의 어깨에 놓여 있음을 다시한번 마음에 각인하고 그 사명을 회피하지 않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가까운 시일 내에 효소발효연구소를 공장 내에 개소(開所)하고 좀 더 체계적인 연구와 다양한 유형의 제품개발이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방송 내용 중에 사실이 왜곡된 부분이나 정정해야할 부분에 대해서는 효소로 효과를 보고, 또 여전히 효소가 담겨진 단지들을 애지중지 여기시며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의 마음을 대신하고 업계를 대표한다는 심정으로 정정보도청구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M&F영농조합에서 생산되는 효소제품을 믿고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끊임없이 스스로 채찍질하며 연구개발에 힘써 살아있고, 효과 있는 효소제품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F영농조합 기술 이사 한의학 박사 박종오(전 대전대 한의대 교수, 맑은몸 한의원 원장) 산들 산야초 효소 단식원 원장 김영순 M&F영농조합 대표 이사 홍덕순 목사(산들 미션하우스 원장, 전 대전 열방선교교회 원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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