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효소 다이어트 산들 산야초 단식 원 7일 후기~ 무조건 굶지 마세요,,^^( 기간, 보식, 위치 )
by 푸켓 맘씨좋은 아저씨
산들 효소 공장
산야초 153가지를 산과 들에서 채취하여 발효를 시킨다고 해요,, 다양한 보관 과정을 거쳐 7년을 숙성 후에 마신다고 하는데요,, 아저씨 집에서도 어머니께서 효소 다이어트 하신다고 직접 만드신 효소가 있는데요,, 시설을 둘러보니까,, 효소는 집에서 만들어 먹을 게 아니었어요,,ㅠㅠ 황토방 바로 뒤편에 공장이 있어서 둘러봤어요,, 이런 건 직업병인 거 같아요, ㅎㅎㅎ 꽤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고 원장님께서 매일 관리하시더라구요,,,
단식원 주변 산책할 곳 신성리 갈대밭 
산들 산야초 단식원에서 차량으로 약 20~3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아저씨가 방문한 시간은 오전 6시 50분경인데요,, 아침 산책으로 어머니 친구분들, 원장님과 함께 다녀왔어요,, 영화 추노와 공동경비구역 JSA의 촬영 장소여서 포토존도 있었어요,,
가을에 방문을 한다면 더 노랗고 예뻤을 텐데 좀 아쉽더라구요,,^^
서천 치유의 숲 
차량으로 20~30분 거리에 위치해 있구요, 이곳은 2번을 다녀왔는데요,, 한 번은 이른 아침에 또 한 번은 오후에 다녀왔어요,, 약 40분 정도 산책 코스인데 엄청 많은 소나무와 대나무 숲으로 형성되어 있어서 산림욕하기 딱 좋았어요,, 단식하는 기간에 따라 다르겠지만 오전이나 오후에 원장님과 함께 서천에 가볼 만한 곳들을 다니면서 산책도 하고 좋은 공기도 마시다 보니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땀도 많이 흘리고 오랜만에 힐링이 되었답니다..
산책로는 아니지만 단식원 주변의 논길도 걸으며 운동도 하고 정말 오랜만에 30분 이상 걸어본 거 같아요, 어머니 친구분들께서는 7일을 단식을 하셨구요,, 어머니께서는 아저씨와 7일을 더 계셔서 총 14일을 하셨어요,, 다들 연세가 70세 정도셨는데,, 7일을 단식을 하시면서도 정정하시더라구요,^^ 어머니께서 14일 정도 단식을 하셔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녀오신 후 2~3일은 기운이 없으셨는데,,보식도 잘하고 계시고,, 지금은 체력을 많이 회복했어요,,
보식 
산야초 발효 원액
효소 발효 원액과 생수 비율 - 1:5 ~ 1:8 단식만큼이나 중요한 게 보식이더라구요,, 단식한 일수만큼은 보식을 하는 게 보통인데요,, 속을 비운만큼 천천히 조금씩 소화 잘되고 부담 없는 음식으로 보식하시는 게 좋다고 해요,, 단식원에서 판매하고 있는 효소 발효 원액 4병을 사 왔어요,, ( 1병에 8만 원 - 개별 주문 가능 ) 3일 정도는 원장님께서 추천해 주신 맨 위에 단백질 파우더와 산야초 효소물을 먹었구요,,
그다음부터는 
아침 저녁엔 단백질 파우더 점심은 토마토 삶은 거, 가지, 호박잎, 양배추 삶은 거, 호박, 두부를 먹고 있어요,, 위 사진 음식은 2인분이에요^^ 배고플 땐 틈틈이 산야초 효소 물을 먹고요,, 이번 주말까지는 보식을 하려구요,, 바로 먹고 싶은 고기나 피자, 라면을 먹으면 그동안 고생한 보람이 없어질까 봐 ㅎㅎㅎㅎㅎ 산야초 효소 물은 보식이 끝나도 꾸준히 먹게 될 거 같아요,, 늦은 밤 배고플 때 야식을 먹어서 위에 부담을 주는 것보다 산야초 효소 물 한잔 먹는 게 훨씬 좋지 않겠어요? ^^ 꼭 효소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건강음료라고 생각하고 먹는 거죠,, 맛도 있구요, ㅎㅎㅎ  위 사진은 산들 산야초 단식원 마지막 날 짐 정리하고 어머니와 함께 찍은 사진이에요, 14일 단식을 하시다 보니 얼굴살이 많이 빠져서 속상하기도 했는데요,, 단식하고 일주일이 지난 지금은 많이 좋아지셨어요,, 7일 단식한 아저씨는 얼굴살을 거의 빠지지 않았구요,, 뱃살은 많이 빠졌어요, ^^ 70세 정도 되시는 어머니 친구분들과 대화를 해봤을 때 느낀 건
효소 다이어트를 늦게나마 알았지만 조금이라도 건강할 때 투자해서 자식들 고생 덜 시키고 싶으신 어머니 마음이더라구요,, ㅠㅠ
7일 단식이 쉬운 건 아니었는데요,, 막상 하다 보니 시간 금방 가더라구요,, 속도 많이 편해졌고 몸도 가벼워졌구요,,
머릿속에서는 커피, 치킨, 피자, 라면, 고기 등 등,,, 먹고 싶은 거 엄청 생각이 나는데 자주 먹었기 때문에 습관처럼 생각이 나는 거지 먹고 싶지는 않았다는 게 신기해요, 물론 다음 주부터는 다 먹을 음식이지만 그래도 횟수도 줄고 양도 줄고 꼭꼭 씹어 먹을 거 같아요^^
아저씨 결론
무리하지 않은 다이어트는 무엇이라도 시도해보는 게 좋은 거 같아요,, 무조건 굶은 건 좋지 않구요,, 다이어트의 목적에 따라서 단식, 간혈적 단식, 절식 등으로 속을 비워서 장기들에게도 휴식을 주고 정신적으로도 절제할 수 있는 자신감을 만들어 주는 게 중요한 거 같더라구요,, 다이어트에는 근손실이 생기기 때문에 체력이 떨어지기도 하고 일반적인 생활을 하면서는 단식이 쉽지 않기 때문에 여건만 된다면 3~4일 정도라도 단식원에서 하시는 게 좀 더 안전하고 성공할 확률이 클 거 같아요, 효소 다이어트, 단식은 처음 해봤는데 생각보다 스트레스도 적고 아주 만족했어요,, 아무래도 단식이다 보니 살은 무조건 빠지구요,, 특히 뱃살과 등살 ㅎㅎㅎ 그리고 음식에 대한 절제력은 확실히 생기는 거 같으니 일반적인 분들은 시도해보심을 고민해 보세요^^ 그리고 혼자보다 2인 이상 파트너와 함께 하시는 게 서로 챙겨주고 긴장감을 줄 수 있어서 더 좋은 거 같아요,, 하지만 지병이 있거나 연로하신 분들은 병원을 방문해서 전문의와 상담 후에 결정하시고 생활 중 운동량이 많으신 분들은 근손실이나 단식 중 평상시보다 운동량이 떨어지다 보니 바뀔 수 있는 습관에 대해 충분히 생각하시고 결정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산들 산야초 단식원 전경 무엇보다 어머니와 7일 동안 산책도 하고 같이 있었던 게 가장 의미가 있었던 거 같구요,,
새로운 경험이어서 삶에 많은 자극이 되었던 시간이었어요,,
원장님께서도 신경 많이 써주시고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셔 너무 감사드려요,,, ※ 아저씨는 단식에 대해 전문적이지 않으니 질문에 대해 성실히 답해드리기 어려워요,ㅠㅠ 궁금하신 건 위에 단식원 원장님께 ( 010 - 2790 - 7741 ) 여쭤보시거나 가까운 단식원으로 문의 부탁드려요,,
요즘 태풍으로 피해가 심한 곳도 있는데,, 모두들 무탈하시길 기원할게요~~
마침
건강 유의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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